이월오일은 마감 중
이월오일의 1월은 ‘마감’의 달이었습니다. 출간 예정작인 『개복치는 기다리지 않는다(가제)』는 '2025년 중소출판 제작지원 사업' 기획안 분야 선정작인데요. 1월 31일까지 출판진흥원에 완성 원고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작가님께서 완성도 높은 원고를 주셔서 즐겁고 수월하게 편집했고, 마감일 전에 무사히 제출했답니다. 2월 초에는 제 생일(2월 2일)과 이월오일의 창립기념일(2월 5일)이 나란히 있습니다. 기념일을 챙길 겸,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편집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진행 과정 틈틈이 공유할게요.
1월에도 일주일에 한 번, <이월의 편지>를 통해 오일이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공식 채널에서는 전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뉴스레터에 담으며 오일이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저는 평소 노션에 '하루 업무 일지'를 적어요. 업무 일지라고는 하지만 일기에 가깝지요. 언젠가 터틀넥프레스의 『사업 일기』처럼 한 권의 책이 되는 날을 꿈꾸고 있답니다. 그날에 <이월의 편지>도 한몫 톡톡히 하겠지요?
글쓰기 모임 오글오글 첫 번째 작품집 출간
이월 편집자가 운영하는 글쓰기 모임 [오글오글]의 첫 번째 작품집이 출간되었어요. 제목은 『응답하듯 삶을 쓴다』이고,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 등록되어 있답니다. 그동안 [오글오글] 멤버들과 한 달에 한 번 같은 주제로 글을 쓰고, <월간 오글오글>이라는 이름으로 브런치 공동 매거진을 발행했었는데요. 온라인에만 남기기 아까워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첫 번째 작품집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탄생, 추억, 도전, 몰입, 쉼’을 주제로 쓴 글이에요. 경이, 김미영, 김소정, 김지숙, 백소정, 손미주, 신지은, 안지혜, 안혜경, 열쌤, 윤윤, 임보람, 조윤아, 지우, 하능 작가님의 소중한 글로 채워졌습니다.
작년 여름에 작업을 마쳤지만 이월오일 출판사의 『인생 쓰고 나면 달고나』 출간과 저의 제주 이주 등 큰 일정이 겹치면서 이제야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작년에 작업했던 두 번째 작품집도 2월 중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1년에 한 번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고 오글오글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에요. 좋은 글 읽고, 의미 있는 행보에도 동참해 주시겠어요? |